그곳-우미내 약수터
글   쓴   이 이승종   (sjl5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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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0년 07월 17일 19시 28분 50초 조 회 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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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 -우미내 약수터

가끔 훌쩍 왠지 찾아가고싶다
정갈한 시원한 지하수가 사시사철
마르지않고 흘러나오는 울창한 숲속
흐르는 물소리 바람소리말고는
새의지저귐밖에 들리지않는
한적한 약수터
물가주위론 조그마한 벤취와 지붕덮인 평상
옆공터엔 아담한 텇밭을가꾸는 그곳

얼마전 등산복차림의 젊은 아낙
둘이서 밭을 매는 걸 보고
말을걸까 망설인적이 있었고
그후 오랫동안 생각나다가
마침내 그녀와 그짓을 했다
그곳에서
꽃범의꼬리 비비추 원추리 옥잠화등 꽃들에 둘러싸여
꿈속에서

지붕이있어 비가오면 등산객들의 피난처
해가 쨍쨍 무더우면 물을구하는 오아시스인
그곳
저멀리 푸르른하늘 눈부신햇살이
풀숲에 내리비추어 더욱 사랑스럽고
진한 숲의향기마저 물맛에 녹아드는 그곳

강물을 더욱푸르게 비추이는 하늘아래
삼백미터도 안되는 높이에 바위는 어마어마한- 아차한
그곳에서
구름을 바라보며 상념에빠진다

산다는게 뭔지!?.........


황성재이총무, 거의 시인으로 등단해도 좋을 정도로 시를 좋아하고, 감상할 줄 알며, 멋진 시 많이도 보관,외우고 있는 것은 익히 아는데, 이렇게 직접 작시를 하다니! 이건 아무리 읽어도 이시인의 작품인 것은 분명한 것같아...   10/07/19 15:40    
이승종부끄럽습니다.시간이 남아 글쓰기연습한 것이니 귀엽게 봐주셨으면 감사! 우리말은 음운에 친하지않아 시어로는 적당치않다는 유력설도있음!   10/07/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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